환상적인 프리킥 골 허용, 신상우는 잘 싸웠지만 전반전이 0-1로 끝났습니다

환상적인 프리킥 골 허용, 신상우는 잘 싸웠지만 전반전이 0-1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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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30일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 경기장에서 시작된 콜롬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0-1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한국은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최전방에는 문은주와 박수정이 투톱으로 나섰고, 2선 중앙에는 지소연이 배치되었습니다. 미드필더에는 김신지와 이영주가 포진했습니다. 윙백 자리에는 장슬기와 이혜리가 있었고, 스리백은 신나영, 임선주, 고유진이 구성했습니다. 김민정이 골을 넣었습니다.

한국은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라인을 올리고 전방에서 상대 수비 라인을 압박했습니다. 점유율이 좋은 지소연이 공을 받았을 때 위협적인 패스를 해 공격으로 이어지는 장면이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장슬기와 김혜리가 깊숙이 들어가 공격에 가담했습니다. 토토사이트

위기가 닥쳤습니다. 전반 14분 신나영이 공격수 미라 라미레즈에게 밀려 역습을 허용했고 린다 카이세도가 득점했습니다. 하지만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며 안도의 숨을 내쉴 수 있었습니다. 전반 24분 한국은 오른쪽에서 돌파를 허용하며 일라나 이즈케르도에게 슈팅을 허용했습니다.

수비에 나섰던 한국은 전반 26분 마침내 골을 허용했습니다. 아크 서클 앞에서 프리킥을 내준 카탈리나 우스메의 왼발 프리킥이 골문 구석을 강타했습니다. 메이저사이트

잘 싸웠지만 선제골을 허용했던 한국은 다시 위기에 처했습니다. 전반 31분 신나영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상대 공격수를 막다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습니다. 실축 직전이었지만 김민정이 우스메의 킥을 막아내며 골문을 막았습니다. 안전놀이터

위기를 극복한 한국은 전반 막판 공세를 펼치며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골을 넣지 못하고 전반전에 돌입했습니다.